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는 1974년 마이클 위너 감독과 찰슨 브론슨이 주연한 을 리메이크 한 영화다. 리메이크 영화다 보니 오리지널 작품과 비교당하는 운명이긴 하지만 시간 간격이 오래되다보니 올드팬이 아닌 요즘 젊은 관객들에게는 브루스 윌리스가 나온 또 한편의 액션영화라는 기대감이 더 클 것 같고 그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켜 주느냐가 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외과의사 폴 커시. 어느날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범죄자들에게 봉변을 당한다. 그 사건으로 아내는 죽고, 딸은 의식불명에 빠진다. 시간이 지나도 경찰은 범인의 실마리조차도 잡지 못하자 커시는 지쳐간다. 어느날 우연히 병원에 실려 온 동네 갱의 총을 입수하게 된 커시는 스스로 범인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에서 중요한 ..
스스로 복수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아버지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사위를 둔 평범한 건축가 폴 커시. 동네 건달의 폭력으로 아내가 죽고, 딸아 강간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는 경찰이 범인을 잡아주길 기대하지만, 경찰은 매일 수백건씩 일어나는 강도사건의 하나로 생각할 뿐이다. 어쨌거나 폴은 다시 삶을 영위하려고 한다. 어느날 그는 사업차 만난 사람에게 총을 선물 받게 된다. 딸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지경에 이르자, 그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직접 총을 들고 거리의 강도들을 처단한다. 그의 이름은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기 시작한다. 경찰은 그를 체포하는 대신 뉴욕을 떠나게 한다. 찰슨 브론스과 마이클 위너 감독의 협력작 중 은 인상에 남았던 작품이다. 비디오 제목인 은 우리나라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