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온 철인 박... 이 휘황찬란한 제목을 보라~~~~~~하지만과연 이 영화가 감독수업을 받은 사람이 제정신으로 만든 영화일까요?그리고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있었던 나는 제정신이었던 걸까요?라고 묻고 싶다다다다....... 왠만해선 못만든 영화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이렇게 황당하고 못 만든 영화가 도대체 얼마만이냐?사실은 기억에도 없다...그래 몇 편 봤을수는 있겠지. 외국영화 통털어서...여기서 잠시 소심하게 넘어가기로 하고.... 그래도 영화는 좀 골라 보는 편이다보니 이상한 영화는 피해가는 편이고한국영화는 왠만하면 용서가 되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좀 너무했다.하지만 더~~~ 이상한 건 참고 참다보면 어느덧 귀여워지기 까지 한다는 그 사실...허허~~~ 해탈의 웃음을 띄게 되리오... 박노식, ..
그동안 소니 치바라는 일본 배우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몇편의 영화를 보고 꽤 멋진 액션배우구나 그러고 있다. 사실 소니 치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을 보면서 인지하기 시작했다. 대단한 일본의 액션배우인가 보다 하면서도 스즈키 세이준이나 여타 고전시대의 감독들이 만든 영화들을 제외하면 일본의 B급 활극영화나 사무라이 영화에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다 보니 주로 소니 치바가 출연했던 영화들은 나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었던 셈이었다. 그러나 최근 소니 치바가 주연한 일본의 활극액션영화를 몇 편 보다 보니 이 장르가 단순히 B급으로 치부해 무시하기 보다는 아시아의 액션영화에 크게 영향을 미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라이 영화에서 일본색을 배제한 채 액션 시퀀스만 본다던지, 이번에 감상한 의 내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