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걸 Factory Girl
조지 하이켄루퍼의 을 재미있게 보았다.이름은 그 누구보다 많이 들어 잘 알고 있는(이름만^^) 앤디 워홀과 60년대 당시의 뉴욕 언더그라운드에 대해 궁금하기도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 당시는 순수하게 '아트'라는 단어가 날 것 그대로 살아 숨쉬던 시대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사실 요즘은 '아트'라는 던어가 그다지 힘이 없지 않나? 나 역시 '아트'는 이데아에서나 존재할 것 같고, 더 중요한 것은 '아트'라는 이름으로 규정된 틀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쨌든 은 제목 그대로 앤디 워홀이 실험 영화를 만들던 시절 그가 운영하던 스튜디오 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 특히 에디 세즈윅이라는 자유분방한 한 여성의 삶과 절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이 영화에서 하이켄루퍼 감독은..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9. 11.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