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호텔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 에서 킬러들이 모이는 호텔이 생각난다. 철저하게 룰을 지키는 호텔이란 그 룰이 깨지는 순간부터는 존재가치가 없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영화라는 게 갈등이라는 걸 위해 존재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당연히 이 영화는 그 룰에 균열을 일으키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다. 가까운 미래. 수도가 민영화되고 물에 대한 통제권이 개인에게 넘어가면서 폭동이 일어난다. 이 틈에 은행을 털던 강도가 위기에 처하자 호텔 아르테미스로 피신한다. 간호사인 진은 악당들을 치료하며 호텔을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녀는 아들이 죽은 후 몇 십 년째 밖으로 나가지 않고 호텔에 머물러 있다. 그런데 부상을 당한 경찰이 들여보내 줄 것을 요청한다.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진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들어오게 한다...
줄거리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와 그 밖의 대원들은 여전히 임무를 수행중이다. 요크타운 우주기지에서 제임스 커크는 부사령관 제의를 받는다. 이즈음 연합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조직으로부터 구조요청이 들어온다. 커크는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미지의 행성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적의 공격은 예상외로 강했다. 커크와 동료들은 강력한 적인 크롤의 포로가 된다. 커크는 조난구조를 보낸 우주인을 의심한다. 과연 그 우주인은 고대의 무기를 탈취하기 위해 투입된 크롤의 스파이였던 것. 흩어져 있는 고대의 무기조각이 다 모이면 강력한 화기가 된다. 이제 고대 무기를 장착한 크롤을 커크와 대원들은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 대장 커크가 생각하는 가치와 행동들. 이 영화를 대표하는 주제를 함축한다. J.J. 에이브럼스을 대신해 투입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