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서 온 여자 - 윤정희가 출연한 삼류영화 중의 하나 윤정희의 많고 많은 영화중에서 잘난 영화보다는 그렇고 그런 영화에 속할 만큼 아니 솔직히 말해 구질구질한 영화중의 한편이다. 여동생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복역중인 모범수 수현이 아들을 만나기 위해 휴가를 가는 동안 남준이라는 남자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 무엇보다 정인엽 감독 특유의 무신경한 연출이 두드러진다. 사실 쇼트와 쇼트가 연결되어 영화가 완성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게다가 같은 시간과 장소라면 설사 다른 날에 촬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의상이나 소품, 분장등을 통일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배우의 머리모양조차 맞추지 못한다. 이런 무신경함이라니. 이건 충분히 시사회나 편집과정에서 잘못을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정금붕은 큰 가뭄을 만난 개룡 지방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야광주가 필요하다. 이즈음 용왕의 셋째 아들로 1000년 수련을 하고 있던 중용이 큰 곤경에 처하자 금붕이 구해주게 된다. 중용은 금붕과 의남매가 되어 같이 야광주를 찾아다니지만, 탐내는 무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실은 야광주는 금붕의 스승이 수재민이 아닌 원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필요했던 것. 자신이 스승에게 속은 것을 알고 금붕은 배신감에 떤다. 중용은 악독한 금붕의 스승과 대결하여 물리친다. 그러나 야광주는 사라지고 중용은 화염주를 대신 건네주며 수재민을 구하도록 한다. 는 당시의 특수효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거기에 대부분의 러닝타임이 격투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킬링타임용 오락영화의 본분에 충실한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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