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웹 감독의 은 한 청년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이후 앤드류 가필드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성장스토리를 쓰는 데 집중했던 그가 다시 잔잔하지만 여운이 있는 작은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 토마스는 자신의 삶이 지루할 것이라고 단언하는 청년이다. 막 여자사람 친구인 미미에게 진짜 걸프렌드가 되어 달라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상태다. 낙심한 그에게 이웃집에 이사 온 제랄드라는 노인은 토마스의 삶은 결코 지루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친해진 노인은 제랄드에게 일어나는 막장 스토리같은 사건을 소설로 쓴다. 아버지의 불륜, 그 불륜녀와의 불륜. 어머니의 외로움 같은 것들. 그리고 알고 봤더니 그 노인은 제랄드의 친아빠였던 것이다. 과연 제랄드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버지의 불륜녀와 몰래 ..
아내와 데이트 할 때 토비 맥과이어가 나왔던 을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고 우리는 곧 팬이 되어버렸다. 그때 아내는 내가 토비 맥과이어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당연히 얼굴이 좀 닮았나보군 그랬다. (아!! 착각은 자유) 지금 생각해보면 토비 맥과이어가 아니라 극 중 피터 파커의 어리버리한 면이 닮았다는 소리였던가 싶다. 그래도 어리버리함 속에 감춰진 스파이더맨은 얼마나 멋진가? 미안해. 여보야. 나는 여전히 어리버리하기만 할 뿐 스파이더맨이 못되고 있네. 언젠간 그 쫄쫄이가 살찐 내몸에도 맞을 날이 오겠지.^^ 이렇게 스파이더맨은 어리버리하지만 정의감이 넘치는 인물이고, 실존과 정체성으로 고뇌하는 인물이었다. 내가 열광하는 또 하나의 시리즈 본의 초인버전이라 할 만하다. 이제 잊고 삶에 지져갈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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