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지도. 소심한 건지도, 그러나 사람은 좋아 보이는 청소부 니칸더.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일한다. 그러나 일상은 고독하다. 어느 날 작업 도중 다친 니칸더를 슈퍼 점원인 일로나가 치료해 주자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쉽게 다가가지도 못한다. 용기를 내는 니칸더. 일로나와 데이트를 해 보지만 그녀는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떠나버린다. 실의에 빠진 나날들. 니칸더는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일로나에게 청혼한다. 일로나는 니칸더의 진실된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핀란드의 가장 유명한 감독이자 가장 훌륭한 감독이기도 한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1986년 작품이다. 한마디로 착한 영화다. 영화적으로 말하자면 정말 군더더기가 없이 할 말만 하고 끝나는 영화이기도 하다. 사회의 하류층이라 할 등장인물들이..
외국영화/유럽영화
2018. 10. 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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