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코미디영화라고 쓰고 호러 영화라고도 생각해볼까 싶다. 분명 코미디인데 끔찍하기도 라는 느낌이 끈끈하게 눈에 어른거리는 묘한 영화다. 그러니까 영화가 끝나고도 한바탕 웃음으로라는 유쾌함을 느끼기가 힘든 코미디영화다. 브루노 뒤몽 감독은 대놓고 불편한 영화를 만들기로 한 것 같다. 풍경 좋은 해안 마을. 귀족들의 휴양지이기도 하다. 홍합을 따고 있는 가족은 이 풍경이 고통이지만, 휴가 온 귀족들에게는 한 폭의 그림이다. 하지만 이 해안에서는 연쇄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무능력한 경찰은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고 있다. 어부의 아들 마루트와 귀족집안의 빌리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알고 보니 어부 집안은 식인종이었고, 귀족 집안은 근친상간으로 얼룩져있다. 과연 경찰은 사건을 해결..
외국영화/유럽영화
2018. 11. 6. 10:5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1981
- 전숙
- 신성일
- 황정순
- 1979
- 하명중
- 최남현
- 윤일봉
- 전계현
- 1980
- 1978
- 김정훈
- 남궁원
- 사미자
- 1977
- 박노식
- 문정숙
- 1976
- 1970
- 김희라
- 문희
- 박원숙
- 한은진
- 김기종
- 도금봉
- 박암
- 70년대 한국영화
- 허장강
- 김진규
- 이해룡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