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섭 감독의 에는 가수 방미가 자신의 히트곡으로 만든 영화에 직접 출연하고 있다. 방미는MBC의 코미디언 출신이지만, 가수로서 더욱 많은 활약을 했다. , 같은 대형 히트곡도 가지고 있다. 는 80년 전후에 발표되었던 전형적인 코미디 소품이라 할 만했는데, 다른 점이라면 코미디언보다는 마영달, 김성찬, 박원숙 같은 정극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는 점. 밤거리의 여자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는 방미는 힘겹게 과거를 청산하고 지금은 행복요법센터라는 여성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세명의 노총각 마영달, 김윤형, 김성찬이 살고 있는 하숙집에서 살게 되고, 노총각 3총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다. 방미는 행복요법센터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고아원을 후원하며 건전하게 살려고 하지만 옛 남자가 찾아와 과거를 폭로하겠..
한국영화/1980년대
2018. 10. 1.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