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월쉬 감독의 1941년작 를 보기 전에 상상했던 것은 제대로 된 필름느와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일단 그 기대감은 충족되지 못했다. imdb에서도 느와르 장르로 분류하고 있긴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 영화는 사회비판적인 범죄영화라는 생각이다. 아직 느와르가 되기엔 그 특유의 설정들이 조금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로 본격적인 느와르 시대를 열었던 존 휴스턴이 각본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니 느와르 영화의 시원(始原)이라 할 만한 장면들이 언뜻 언뜻 보이는 재미는 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는 느와르가 아닌 다른 장르로서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 영화다. 이 영화는 로이 얼(험프리 보가트)과 그의 일행들인 베이브, 해터리, 빅 맥등이 범죄를 모의하고 강탈에 이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9.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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