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감독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60년대의 작품이다. 그만큼 는 파졸리니 감독의 주제의식이 또렷이 그리고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작품이다. 파졸리니 감독은 이 영화를 일종의 회상형식으로 구성한다. 뚜렷하게 회상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첫 시퀀스를 보면 사장이 갑자기 노동자들에게 회사를 양도했다는 것과 그에 대한 설왕설래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어떤 대답도 없이 평온한 사장의 집으로 이동한다. 일단 이 가정을 파졸리니 식으로 부르주아 가정이라고 해두자. 사장 파올로는 아버지이기도 하다. 아내와 아들, 딸이 있다. 행복한 부르주아 가정이다. 어느날 잘생긴 젊은 청년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때부터 집안의 모든 구성원은 이 청년에게 빠져든다. 하녀 에밀리아, 아내 루시아, 딸 오데..
외국영화/유럽영화
2018. 11. 5. 02:0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박원숙
- 최남현
- 문희
- 1981
- 김진규
- 황정순
- 허장강
- 1978
- 1980
- 박암
- 박노식
- 하명중
- 김정훈
- 전계현
- 이해룡
- 70년대 한국영화
- 1976
- 한은진
- 사미자
- 1977
- 김기종
- 1979
- 전숙
- 도금봉
- 남궁원
- 윤일봉
- 1970
- 신성일
- 김희라
- 문정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