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골드스톤 감독의 77년 작품 가 1980년에 우리나라에 개봉되면서 제목이 로 바뀌었다. 부라디 썬데이라니… 블러디 선데이라는 뜻일텐데… 그래도 어떻게 보면 참 정겹다. 정말 70년대스러운 제목이라고나 할까… 한 젊은이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에 폭탄을 설치해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안전검사관 해리 콜더와 형사 호잇이 사건을 조사한다. 젊은이는 해리를 통해 백만불을 요구한다. 머리 좋은 젊은이가 경찰을 따돌리고 백만불을 인수하지만, 그 돈에 추적장치가 된 것을 확인한 후 새로 개장하는 신형 롤러코스터에 폭탄을 설치한 후 다시 백만불을 요구한다. 해리는 형사와 함께 젊은이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젊은이는 롤러코스터에 치여 죽는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서스펜스를 설명하면서 탁자 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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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30.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