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의 데쓰 프루프를 봤는데, 그런데, 왜 킬빌은 너무 좋았는데, 데쓰 프루프는 그저 그랬던 걸까? 역시 취향이란 무시 못 할 물건인가 보다. 킬빌이 좋았던 이유를 잠시 생각해 본다. 1.우마 서먼이 나왔다는 것. 왜냐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 여배우로 거의 한 10년째 요지부동 중. 2.옛 영화들을 "이거 내가 좋아하던 영화거덩?"의 막가파식 인용과 패러디. 그런데 웃기는 건, 사실 패러디된 영화중 내가 좋아하는 건 별로 없더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란티노식으로 인용된 화면은 아드레날린 쏙쏙 뽑아내 주면서 쾌감이 머리 뚜껑을 열어 제낀다는 것. 후에 봤던 장철의 복수가 재미있긴 했지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장면인 브라이드(우마 서먼)과 버니타의 대결 장면에 흐르던 유머들. 물론 오..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3.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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