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병기라기엔 다소 약해도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좋다 리처드 도너 감독은 재미있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 기억에 남는 것만 해도 과 가 있고, 해적이 숨긴 보물을 찾아 나선 의 악동들도 잊을 수 없다. 룻거 아우어와 미셸 페이퍼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는 낭만이 깃든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준다. 이렇듯 할리우드에서 대중이 좋아할 만한 완성도 있는 오락영화를 만든 장인인 리처드 도너가 80년대 후반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게 되는데 바로 시리즈다. 앞 뒤 가릴 것 없이 좌충우돌하는 멜 깁슨과 중후함을 보여주는 대니 글로버가 콤비가 되어 악을 해결하는 영화. 1987년은 매드맥스 시리즈의 성공으로 멜 깁슨이 전성기를 열기 시작하던 때다. 2년 전에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가 성공했다. 갑자기 웬 람보냐고? 멜 깁슨..
외국영화/미국영화
2020. 4.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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