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치바의 영화들
바로 이사람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서 간간이 이름을 들었지만 본 영화가 없는 관계로 그러든가 말든가 했는데... 영화번역을 취미로 하는 지인이 줄기차게 보내주고 있는 영화들 덕분에 그의 존재를 서서히 인지하기 시작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을 쓴 트루 로맨스에서 소니 치바의 영화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던가 어쨌던가 했지만 그 정도까지의 열광 수준은 아니지만 꽤 정은 가는 배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얼굴만 보고 있으면 느~~~끼~~~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멋진 수트도 어울리고, 허름한 티셔츠도 어울리고, 제복도 어울리는 편인데다, 가라데 도복까지 어울리더니 드뎌 그 일본의 똥꼬팬티(훈도시)도 제법 잘 소화해내더라.^^ 어쨌거나 지금까지 본 그의 영화들 중에서..
외국영화/아시아 영화
2018. 9. 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