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는 동안 어쩔 수 없이 를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마케팅은 90년대 중반 대학을 다닌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80년대 후반 고등학교를 다닌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내려고 애쓰던 가 그대로 오버랩 되었다. 나는 의 마케팅에 그대로 이입되었고 덕분에 는 2011년에 내가 본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은 처음부터 내가 공감대를 형성할 뭔가가 부족하겠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극장으로 들어갔다.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은 리차드 샌더슨의 리얼리키가 아니니까 말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내게 과거를 환기하고 시대를 추억하며 가슴 시리게 만들지는 않았다. 내게 은 고급스런 멜로드라마로서 의미가 더 컸다. 멜로라는 장르로서 이 영화는 무척 인상..
한국영화/2010년대
2018. 10. 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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