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천 감독의 은 1983년 라는 드라마로 스타덤에 올랐던 이청과 막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던 조용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3인 강비(이청)는 아침마다 존경하는 아버지와 조깅을 한다. 그리고 항상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여학생 다이(조용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후 다이와 친구가 된 강비는 다이와 같은 대학에 진학해 서로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이때 식품업을 하는 아버지가 불량식품건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강비는 자신과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안고 무전여행을 하는 강비를 따라가는 일종의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또한 강비라는 한 남학생이 한명의 남자로 성장해가는 성장영화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노골적으로 남자를 위한 영화다. 즉, 아버지라는 존재..
한국영화/1980년대
2018. 9. 21. 12:4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박원숙
- 황정순
- 1970
- 김기종
- 문정숙
- 김희라
- 1979
- 최남현
- 도금봉
- 사미자
- 한은진
- 1977
- 1976
- 박암
- 70년대 한국영화
- 하명중
- 문희
- 이해룡
- 허장강
- 박노식
- 전숙
- 1980
- 1978
- 김정훈
- 전계현
- 1981
- 김진규
- 남궁원
- 윤일봉
- 신성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