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카시 혹은 파쿠르를 소재로 한 영화에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이다. 프랑스 영화 을 본 이후 영화속에서 파쿠르 액션은 나에게 꽤 흥미 있는 소재가 된 셈이다. 그러니까 을 보며 느꼈던 그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의 흥분감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 이런 감정일수도 있을테고 말이다. 하지만 이후 파쿠르를 접목한 영화들은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 개봉한 테일러 로트너가 주연한 가 파쿠르를 소재로 차용한 액션영화라길래 어쩔수 없이 또 한번 호기심 발동, 이번에 제대로 된 파쿠르 혹은 야마카시 액션을 볼 수 있을까라는 기대도 살짝.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영화의 완성도도 파쿠르 액션도 밋밋하기 짝이 없는 3류 영화일 뿐이어서 실망. 빚에 허덕이는 가난한 청년 캠(테일러 로트너)은 ..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7. 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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