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의 도시 La Ville Des Pirates - 난해한 80년대 아트필름 칠레 출신이면서 유럽에서도 꽤 활약을 한 아트영화계의 거장 라울 루이즈 감독의 영화세계를 내가 이해하기엔 역부족이라고 해야 하는 게 더 어울리려나. 아니면 그냥 라울 루이즈 감독의 자위라고 치부해 버리는 게 더 어울리려나. 라울 루이즈 감독이 프랑스에서 만든 84년 작품 를 보면서 내내 이런 생각을 했다. 70~80년대풍 예술영화인건가? 아니면 장 뤽 고다르풍으로 관객들이 이해하든 말든 나는 내 스타일로 간다는 걸까? 어쩄거나 영화는 요 몇년을 통털어 지루함으로는 손가락에 꼽을 만하다. 졸린 눈을 부릅뜨고 참고 참아가며 영화를 다 본다고 해도 스토리를 이해할 순 없었다. 딱 하나 아버지를 죽인 죄책감에 대한 한 여인의 내면을..
외국영화/유럽영화
2019. 4. 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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