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한대 쳐봐... 괜찮아, 쳐 보라니까? ... 괜. 찮. 아. 그냥 한 대 쳐. please 결국 나의 주먹은 나의 얼굴을 때렸다. 퍽... 결국 나의 주먹은 나의 배를 갈겼다. 팍... 나... 그 자리에 고꾸라졌다. 내 코는 빨간색 분비물을 쏟아 내더군. 아... 달콤 쌉싸름한 이 맛... 나 불면증이 치료되어 버렸어. 눈이 스르르 감겼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어. 여기가 어딘가 생각해 봤지. 입술이 툭 튀어나온 검은 턱시도를 입은 것이 미끄러지라고 말하길래 미끄러졌어...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어. 눈을 뜨면 아마 난 존 말코비치의 머리속에 들어와 있을지도 모르지. 아... 잠깐. 컷... "지금 들어오신 동굴은 그 동굴이 아니오니 다시 되돌아가세요. 길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9.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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