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앤스포 감독의 는 1950년대 초반 미국 인다아나주의 작은 농촌의 힉코리 고등학교의 농구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디아나주의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영화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이 영화가 욕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스포츠 영화 장르의 공식에 맞춰 기승전결을 구성하고 뚝심 있게 밀고 가는 리듬이 좋았다. 전형적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전형이 에는 너무 어울렸고 전체 영화를 살려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잠시 길을 돌아 비슷한 소재의 한국영화 를 생각해보자. 이 영화도 무척 재미있는 영화였고, 기승전결의 구성이 좋았던 영화였지만, 당시 유신의 한국적 상황에서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무리하게 삽입한 (물론 실화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겠지만) 박정희 대통령과의 만남에피소드가 리듬을 깨뜨리고 마는 오..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9.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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