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명의 사람들이 본 영화라서 그런가 확실히 재미는 있구나.그래, 그건 그렇다 치고...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우선 이정범 감독의 가 모티브로 삼고 있는 영화들에 대한 언급.뤽 베송 감독의 레옹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레옹은 이미 존 카사베츠의 글로리아에서 모티브를 빌려왔을 거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의 깊숙한 곳에는 존 카사베츠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어쩌면 영화를 좀 본다 하는 사람들은 뤽 베송 보다는 존 카사베츠의 뒤에 줄 서기를 바랄수도 있겠다 싶어서. 더불어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보여지는 인도 빈민가 아이들을 다루는 범죄집단의 잔혹함은 불행하게 태어난 한국 어린이들의 잔혹사를 표현하는데 있어 참고가 되었을 법 하기도 하다. 그 외 무수하게 보..
한국영화/2010년대
2018. 9. 20. 23:4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전계현
- 김진규
- 하명중
- 문희
- 1979
- 김기종
- 1981
- 사미자
- 이해룡
- 1970
- 신성일
- 문정숙
- 김희라
- 1980
- 1977
- 1978
- 윤일봉
- 전숙
- 박원숙
- 남궁원
- 박암
- 황정순
- 박노식
- 허장강
- 최남현
- 한은진
- 도금봉
- 김정훈
- 1976
- 70년대 한국영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