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에 Meanwhile 미국 인디영화계의 고다르라 불리기도 했던 할 하틀리 감독의 2011년 작품 . 이미 할 하틀리 감독의 여러 작품이 나의 마음을 쥐고 흔들기도 했는데, 그의 영화를 보고 나면 이상하게 뭔가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은 그야말로 걸작이라 할 만 했고, 다소 아쉬웠던 도 마음에만 안 들어왔지 나쁜 영화가 아니다. 역시 느낌이 좋은 작품으로 보고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여전히 특유의 할 하틀리스러움이 있는데, 특히 평범한 뉴욕의 거리와 건물을 보여주는데 카메라 움직임이나 앵글이 정말 딱 맞아 떨어진다 할 정도로 제 위치에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느낌은 홍상수의 영화를 볼 때도 간혹 느끼곤 하는데 말이다. 정확한 위치의 카메라가 평범한 사물을 얼마나 아름답게 담아낼 수..
외국영화/미국영화
2019. 9. 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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