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중반의 청춘영화들에는 꽤 근사한 영화들이 많다. 매튜 브로데릭의 , 존 쿠작의 , 브랫팩으로 불린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나 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지금 소개하는 영화 도 당당히 한자리 차지할 만 하다. 그리고 브랫팩 군단에서도 한 발 먼저 치고 나온 여배우가 바로 의 몰리 링월드다. 당연히 할리우드의 주목도도 높았지만 후속작들이 히트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한물 간 배우가 되었지만 에서는 아주 이상적인 미국의 청소년상을 보여준다. 또한 사이키델릭 퍼의 나 OMD의 등 사운드트랙도 무척 좋아 은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영화다. 앤디(몰리 링월드)는 고등학교 졸업반이다. 홀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공부도 잘하는 씩씩한 소녀다. 실업자인 아버지를 격려할 줄..
외국영화/미국영화
2020. 4. 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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