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레브링 감독의 는 덴마크에서 만든 서부영화다. 마치 예전 이탈리에서 만든 마카로니 웨스턴이 생각나는 설정. 줄거리덴마크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존(매즈 미켈슨)은 7년만에 그리웠던 아내와 아들을 미국으로 데려올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내와 아들은 도착 첫 날 미국 서부의 불한당들에 의해 죽고 만다. 결국 존의 아메리칸 드림은 아메리칸 나이트메어가 된 셈. 존은 복수를 결심하고 그 불한당들을 모두 쫓아가 죽여버린다. 그런데 그 불한당의 형이 한 마을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보스 델라루였던 것. 이제 존과 델라루의 숙명적 대결만이 남았다. 는 마카로니 웨스턴처럼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 바라보는 미국에 대한 신화라고 할 수 있다. 크리스티앙 레브링 감독은 전 세계의 리더로 자처하는 미국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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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7.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