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에 김청기 감독의 가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바람을 일으킨 후, 1년 뒤에 임정규 감독이 발표한 역시 메가히트를 기록한다. 다른 건 몰라도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의 주먹에 파란 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었네”라는 주제가는 누구나 흥얼거릴 정도로 유명하다. 에서 등장인물들은 언뜻 1년 전의 가 설정해놓은 구성과 어떻게 보면 대동소이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로봇이 아닌 우리나라의 무술인 태권도만으로 악당을 물리친다는 설정은 당시의 어린이 관객들에게 민족무술에 대한 자부심을 꽤 심어주지 않았을까 싶다. 그 외에 영화적으로 는 각 등장인물의 개성이 선명한 편이라 밋밋함이 아닌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발생하는 사건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도 어느 정도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후 나온 ..
한국영화/1970년대
2019. 1. 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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