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폴리 감독의 는 생각보다 잔잔한 영화였다. 하지만 주인공인 에이단 퀸과 다릴 한나가 꽤 매력있게 나온다. 1986년 국내 개봉 때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아직 어린 학생이었던 관계로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 영화의 비디오는2001년쯤 폐업하는 비디오가게에서 천원주고 샀던 것 같은데, 이제서야 봤다는… 비디오에 곰팡이 같은 게 피어있어서 조금 고생을 하며 보았다. 최근에는 주로 TV에서 활동하는 듯 보이던데, 80~90년대에 이나 , 같은 작품을 연출하기도 했던 제임스 폴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쟈니(에이단 퀸)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 반항아. 그래도 예전엔 풋볼 선수로 재능을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흐지부지다. 쟈니는 답답한 이 시골 마을에서 멀리 떠나기..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7.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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