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의 속편격으로 개봉되었다. 하희라와 이상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과 내용이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이상아의 경우는 의 캐릭터와 겹쳐 있다. 이 영화는 김응천 감독이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만든 마지막 하이틴 영화다. 그래서일까? 이 영화에는 그동안 김응천 감독이 만들었던 많은 청춘영화들에서 부분부분 발췌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하지만 이런 장치들이 스스로를 패러디해 좀 더 나은 영화적 열정으로 발산되었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이래저래 끼워 맞춰 방학시즌에 영화 한편 개봉시키려 했다는 혐의를 지울수는 없을 것 같다. 먼저 톰보이로 등장하는 미라(하희라)의 캐릭터는 83년작품인 에서 이미영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다. 게다가 이미영이 직접 언니로 등장하여 남자와 동등해지고 싶다는 미..
한국영화/1980년대
2018. 9.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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