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유관순 이야기 - 독립투사 유관순을 기억하며 유관순이라는 인물에 대해 감동하고 공감이 되고 존경심을 갖게 된다. 글이나 역사책에서 접할 때 보다 처럼 영상으로 접하게 되면 그 생생함이 글자보다 몇 곱절 더 진하게 전달되고 몰입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도금봉이 유관순으로 열연했던 윤봉춘 감독의 1959년 작품 역시 감동적이었다. 하긴 유관순의 치열한 삶 자체가 감동 그자체이며,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것도 사실. 풍부한 질감의 화면으로 극영화의 본질에 충실했던 윤봉춘 감독의 1959년 작품에 비해 조민호 감독의 는 스타일을 미니멀하게 가져감으로써 다큐멘터리적인 터치를 강조하면서 사실감을 중시한다. 여성 독립투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에서는 유관순을 히어로로 그리기 보다는 한명의 인간으로 그리길 ..
한국영화/2010년대
2019. 8. 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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