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으로 총명 가득한 젊은 영국영화의 기수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대니 보일도 어~언 중견감독의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사실 2000년 이후에 발표한 영화들은 초기작같은 임팩트는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일정 정도의 성취와 재미는 안겨준다.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를 건너뛰었기 때문에 은 오랜만에 만나는 보일의 영화였다. 나름 재미있었고 아론이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긍정적 기운도 좋았다. 한명의 인물로 90여분을 끌고 가는 연출의 힘도 느껴졌고 말이다. 영화는 뜬금없는 분할화면으로 시작한다.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일군의 사람들을 세 개로 분할된 화면속에서 한꺼번에 보고 있는 느낌은 개미들이 정신없이 움직이는 것을 보는 느낌과 비슷했다. 이 수수께끼같은 장면은 엔딩에서 다시..
외국영화/미국영화
2018. 3. 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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