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김추자의 히트곡을 계몽영화로 만들다 베트남에서 돌아온 용길, 창호, 근태, 진영은 그야말로 사총사. 하지만 귀환후의 삶은 그들이 꿈꾸던 것 마냥 녹록치는 않다. 더군다나 그들을 구하다 전사한 소대장의 아내가 충격으로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그들은 각자 흩어져 자신의 자리에서 성공한 후 1년후 다시 만나기로 한다. 영화가 시작되면 가수 김추자의 히트곡 가 한국 개발의 상징이라 할 쭉 뻗은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고속버스와 함께 보여진다.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초반부부터 분명해진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이 고난을 극복한 주인공들이 만든 회사가 건설회사라는 것도 조국발전과 국토개발이라는 70년대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영화를 보..
한국영화/1970년대
2019. 3. 30. 18:5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전계현
- 박원숙
- 김기종
- 신성일
- 한은진
- 1970
- 1977
- 1978
- 황정순
- 김정훈
- 박노식
- 이해룡
- 전숙
- 허장강
- 도금봉
- 문희
- 문정숙
- 사미자
- 윤일봉
- 하명중
- 김희라
- 70년대 한국영화
- 1980
- 김진규
- 1976
- 남궁원
- 최남현
- 1981
- 박암
- 1979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