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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프로듀스 시리즈를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올해 <프로듀스48>은 우연히 챙겨보게 되었다.

채널 돌리기 신공을 펼치다 멈춘 곳이 바로 프로듀스481회였던 거다.

그렇게 여자 아이들이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다 보니

그만 재미를 붙이고 말았다.

 

거기에 그들만의 스토리가 곁들여지고 응원하는 친구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12명에 뽑히기 위해 죽어라 고생하는 그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좀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도덕교과서에서나 나올법한 생각도 들고.


사진출처 : 아이즈원 공식 페이스북

 

그런 그들이 이제 프로가 되어 앨범을 냈다. 뮤직비디오도 당연히 챙겨봤다.

<라 비앙 로즈>라는 노래도 좋았다.

뮤직비디오는 독창적인 화면 구성보다는 익숙한 이미지들을 잘 배치해서

12명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힘썼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다양한 색감이다.

원색보다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좀 더 부각되는 것 같아 화면의 질감이 귀엽고 편안하다.

그리고 멤버별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기도 해서

12명이 한명 한명 두드러질수 있도록 적절하게 잘 배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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